기술에 대한 우리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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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이에게 있어 기술은 희망이다. 최근에 본 MIT 미디어랩의 프라나브는 프로젝터와 카메라 그리고 마우스를 개조하여 네개의 손가락에 끼운후 이를 이용하여 현실과 디지털 세계의 내용을 접목시키는 기술을 선 보였다. 식스센스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두개의 다른 세계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근데 프라나브 얘 꼭 원빈같이 생겼다...)


이기술은 최근에 본 LIVESCRIBE 기술과도 어쩌면 맥락을 같이하는지도 모른다. PenCAST라는 하나의 콘텐츠 전달 방식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이 방식은 실제의 공책과 컴퓨터의 기능을 대체하는 펜, 필기의 시간적 존재와 공간적 존재를 일치시켜 원하는 정보 시점과 공간을 찾아가는 연결 방식은 이러한 기술 양식의 공통점을 보여준다.



프라나브는 식스센스 기술을 오픈소스로 내놓겠다고 한다. 언듯 드는 생각이 국내에 이미 프로젝터를 스마트폰에 시도한 삼성의 갤럭시빔이 있다는 생각이 났다.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으니 센서만 달면 된다. 과연 삼성이 최대의 수혜자가 될수 있을까?

결과적으로 중요한 것은 각각의 기기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기술 생존의 방식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다음의 책에 대한 비디오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보통 사람들에게 기술은 예나 지금이나 번거롭고 힘든 것일 수 있다. 중세시대에 책을 처음보고 사용법을 고민한다는 이 코미디는 시대를 뛰어넘어 우리에게 공감을 주는 부분이 많다. 하지만 나는 기술이 좋다. 자연의 법리를 순수하게 따지는 것도 좋고 금고 옆에서 돈을 많이 만지는 것도 좋지만, 내 속에는 예전에 돌과 구리와 철로 그랬듯이 기술로 다른 종족을 압도하고 싶은 원시 시대의 본능이 들끓는다. "나는 엔지니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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